望想 파견 나가서 제일 곤란한 곳 2011/01/13 22:03 by 야근대리

아마 열에 아홉은 이 곳을 선택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내부 보안 때문에 메신저, 자료 전송이 불가한 곳..

네. 왠만한 대기업은 보안이 철저합니다. 나름. (쓰는 브라우저는 앞에서 깟듯이 IE6이지만)

문제는 이런 곳은 외부와의 단절도 문제지만 내부적으로도 단절이 심각하다는 것이죠.

사내 메신저만 써야하고, 인쇄나 자료 전송에도 제약이 엄청 크고, 답답합니다.

그런 환경에 다름 웹 세계의 개척자를 강금해 놓으면 못 버티죠.

오늘도 파견지에 잠깐 지원을 갔더니, 기획자 한분이 퇴사하셨더라구요.

오자마자 파견이라 얼굴도 잘 모르는 분이긴한데, 업무 환경을 보면 그럴만도 하다고 느낍니다.

특히 거기는 흰 와이셔츠에 정장이라는 복장 기준이 외부 업체에게도 고스란히 적용되어 주시는

고지식함이 있는 곳입니다.

그 규정 만큼이나 클라이언트의 업무 체꼐나 정보 전달 방식도 여간 고지식한게 아니라

프로젝트 진행에 어려움이 많습니다.

불행 중 다행이라면 전 본사에서 일하고 있다는 거..

얼마전에 프로젝트를 끝낸 모 기업의 경우에는 그래도 내부에서 보안 규정이 약한 구역이 있어서

일을 나름 편하게 마칠 수 있었습니다.

그 기업 나름의 최대한의 '유연한' 조치였으리라 생각합니다.

클라이언트들의 생각은 경쟁 세계에서 선구자가 되겠다는 마음을 가지고 있고, 그것을 의뢰받는

에이전시에게 기대를 걸고 바라봅니다.

하지만 시선만 그럴 뿐 환경적인 부분은 닫혀있으니 될 것도 안될 지경입니다.

IT 특히 Web은 '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한데, 그걸 간과하지 말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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